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7:1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올해도 어김없는 반가운 손님

천연기념물 백로, 남원 이백면 강촌마을 찾아

▲ 남원시 이백면 강촌마을을 찾은 백로들이 마을 소나무 숲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다.
백로마을로 불리는 남원시 이백면 강촌마을에 올해도 어김없이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마을에 따르면 백로는 마을 소나무 숲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강촌마을 최두홍 이장은 "백로는 예로부터 희고 깨끗해 청렴한 선비로 상징되는데 해마다 천연기념물인 백로가 찾아와, 우리 마을이 집단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백로가 서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