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원연합회(회장 정창환) 주관으로 도내 시군 문화원장 14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고창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문화원연합회가 매년 2회에 걸쳐 시군문화원을 순차 방문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지방문화원의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고창문화원의 운영상황을 살펴본 후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고창문화원 송영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군 문화원장들에게 문화재, 유적지, 박물관 등 고창의 문화유산을 선보이고 고창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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