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분회경로당(회장 김복동) 개소식이 지난 31일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일맨션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복동(78) 회장은 고창읍 분회경로당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이강수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창읍 분회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우일맨션(85㎡) 1층 한 채를 구입,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했다.
김복동 회장은 "그동안 각 면에는 면을 대표하는 경로당이 있었으나 고창읍은 높은 지가로 부지확보가 어려워 마련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이번에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고창읍 분회경로당이 개소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고창읍 분회경로당이 경로당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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