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한 펜션에서 숙박객 3명이 연탄가스를 마신 채 숨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이들은 모두 남성으로 30대로 추정되며, 전날 숙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펜션 주인 A씨는 "인기척이 없어서 문을 열어 보니 연탄가스 냄새가 강하게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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