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익산에서 연쇄 의류상가 털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아웃도어 매장에 10대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 3인조 절도단이 들어가 시가 180만원 상당의 점퍼 6벌을 훔쳐 달아났다.
앞서 이들은 같은날 새벽 1시 10분께 익산시 중앙동 한 아웃도어 매장에 차량으로 출입문을 부순 후 침입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점퍼 10벌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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