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민원센터는 73㎡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북혁신도시 첫 입주민인 LH아파트 656세대 및 단독주택 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완주군은 “민원센터에는 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초기 입주에 필요한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발급, 확정일자 부여, 사회복지업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한편 생활정보와 군정 및 관광홍보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12일 열린 개소식은 지역주민을 비롯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터밟기 행사와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임정엽 군수는 “당분간 입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나 이른 시일내에 입주민들이 행정기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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