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감자 재배농가들의 씨감자를 자가 생산할 수 있는 봄 재배용 무병 양액재배 미니씨감자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김제지역 감자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김제지역 감자 재배면적은 약 1010ha로, 여기에 소요되는 씨감자는 2020톤 정도 필요하지만 정부보급종은 전체 소요량의 6% 내외인 110톤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우량 씨감자가 부족하고 가격 또한 상승 돼 씨감자를 자가 생산할 수 있는 무병 양액재배 미니씨감자를 이용할 경우 일반종서 보다 수량 및 상품성이 10∼20%정도 높아 매년 감자 재배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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