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3-06 00:29 (금)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전북도 '韓문화 수도' 조성 본궤도

창조거점 조성 관련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 올 1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사업 발굴 나서

전북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유·무형 문화자산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한문화 수도’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5일 오후 도청에서 ‘한문화(K-Culture) 창조거점 조성 연구용역’의 과업 지시서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도의 역점사업인 한문화 수도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셈이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 용역(용역비 2억5000만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전북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전북도는 여기에서 한문화 수도 조성 사업에 대해 이론적 배경 등을 통한 타당성 확보와 기본계획 수립, 기본방향 설정, 세부사업 계획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방치돼 온 한문화 관련 유산과 유물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한문화수도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국책사업과 국가예산 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을 대거 발굴, 한문화 수도 조성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도는 이번 용역 과정에서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부처와 관계기관 등을 상대로 대규모 예산 확보 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한문화 원형 발굴 및 확산, 체험과 관광·소비·교육거점 조성,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등을 위해 한문화 수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문화가 최근 한류 확산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와 국가브랜드 상승 효과 등이 입증되면서, 향후 국가적으로 육성해야할 필요성이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문화의 체험·관광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문화를 체험·소비·관광할 수 있는 종합적인 거점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북은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과 한식·한복 등 다양한 한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문화 창조거점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부사업을 발굴해 보다 발빠르게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대식 9pres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