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대산면(면장 노병욱)은 19일 열리는 제11회 면민의날 행사를 앞두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2명의 면민의장 수상자를 결정했다.
산업근로장에는 황운연(38·하대마을 이장) 씨, 공로장에는 김경렬(52·남원농협 대산지점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2명은 행사 당일 기념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황 씨는 농업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고, 김 씨는 협동과 혁신으로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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