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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성공모델 개발, 자치단체·대학 손잡아

완주군·우석대 협력 협약 / 상생발전 프로젝트 추진

▲ 김응권 우석대총장(왼쪽)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26일 우석대에서 ‘완주 상생발전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우석대(총장 김응권)가 완주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공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과 우석대는 26일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응권 총장을 비롯 양 기관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상생발전 프로젝트’ 완주군-우석대 공동협력 협약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지역 발전사업 아이템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지역주민 교육, 완주군 정체성 확보와 복지·경제·문화·관광·특화 등 각 분야별 지역발전정책을 연구·발굴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우석대는 완주군의 거점 종합대학으로서 자체 조직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완주군정의 정책 발굴 및 컨설팅을 이행하고, 완주군은 ‘완주 상생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한 모든 활동에 지원과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완주군 3명, 우석대 3명이 참여하는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구성,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응권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과 우석대의 관계가 한단계 레벨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석대가 보유한 지적 자산들을 완주지역에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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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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