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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학 정시 경쟁률 작년보다 높아

전북대 2.9대 1·원광대 4.4대 1·군산대 3.2대 1·우석대 3.6대 1

24일 전북도내 4년제 대학들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대는 3017명 모집에 8783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정시 ‘나’군 미술학과(가구조형디자인)로 7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에서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25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 6.3대 1로 가장 높았다.

 

원광대는 1238명 모집에 5488명이 지원, 4.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지난해 3.61대1), ‘나’군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학부가 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5명 모집에 45명 지원).

 

군산대는 968명 모집에 3105명이 지원,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지난해 2.51대1), 전주대는 909명 모집에 3904명이 지원, 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4.51대1). 군산대 최고 경쟁률 학과는 ‘나’군의 기계공학전공(5.86대1)이며, 전주대에서는 ‘다’군의 생활체육학과가 10.75대1로 가장 높았다.

 

우석대 전주캠퍼스는 435명 모집에 1,568명이 지원, 지난해 2.61대1보다 높은 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주교대는 260명 모집에 780명이 지원하여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대학들은 전형을 거쳐 내년 1~2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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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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