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대 기계공학부·전주대 자동차공학과, 취업연계 특성화 과정 선정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대학원)와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학부생)가 2015년도 ‘전북도 취업연계 특성화 과정’에 선정됐다.

 

취업연계 특성화 과정은 대학(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미리 기업과 대학이 채용 약정을 하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계약학과다.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북대와 (주)KHE의 대응투자 등 총 1억여 원이 투입되며, 학생들은 전액 무료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 후 (주)KHE에 8명의 학생이 100% 입사할 수 있다.

 

대학측은 플랜트 설비용 중·대형급 열교환기 시스템 설계·제작 및 비파괴 검사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교과목을 구성해 대학원생들에 교육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주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과 학부과정 20명에게 2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원한다. 역시 졸업 후 참여기업 및 도내 기업에 100% 취업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우수한 R&D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