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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레일그린 관광' 인기몰이

농촌체험객 지속 증가…농산물 구매도 늘어

▲ 순창 ‘레일그린 참 좋은 순창나들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순창군이 지난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차역 없는 지역에서 역발상으로 추진한 ‘레일그린 참 좋은 순창 나들이’에 1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레일그린 참 좋은 순창나들이’ 프로그램에 농장체험과 순창농특산물 직판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농산품 직접 구매가 꾸준히 증가해 농가들의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 농산업을 가공과 체험, 관광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6차 산업의 발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레일그린 참 좋은 순창나들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24일 수도권 등 전국 주요 역 코레일 국민행복 실천단 및 여행센터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해 순창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 27일에는 순창군 민간 체험관광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익산역, 대전역 등 중부지역 여행센터 기관방문을 통해 체험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 정영은 생활자원 담당은 “농산물을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가공과 체험을 결합시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유형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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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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