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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결산총회 '당기순이익 32억 달성'

▲ 유남영 조합장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6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결산총회’를 열어 2014년도 사업실적및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32억5300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8억8900만원을 더한 총 41억42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4억1500만원, 차기이월금 9억1100만원을 적립했다.

 

또한 출자배당 10억2900만원, 사업준비금 11억87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전년대비 2억6800만원 증가한 총 28억1600만원의 현금배당 및 지분적립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해 풍년농사에 따라 벼 수매는 자체매입량을 확대하여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하였다.

 

수매량은 전년보다 1만1361가마 증가한 15만5694가마(조곡/40㎏기준)에 매입비용은 81억4700만원이 투입되었다.

 

더불어 전조합원을 위한 1억700만원의 무료식염공급과 2억6400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500만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연탄배달 3만장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경영, 사회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유남영 조합장은“앞으로 정읍농협은 안정적인 농협경영과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벼는 적정가격에 전량 수매하고 남은 이익금은 전액 농가에 환원하며, 손실발생시 농협에서 부담하는 절충식 수매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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