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원장학숙의 입사 경쟁이 치열하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명 정원에 66명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남원장학숙을 개관한 이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입사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신입생과 복학생 등 입사대상자 22명을 선발해 오는 13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입사생은 1년동안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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