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및 교통 대책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상수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의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한 7개 대책반이 구성된다”면서 “사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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