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8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양모(32)씨와 아내 강모(34·여)씨가 1도 화상을 입었고,주택 내부 60㎡가 불에 타 1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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