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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순정축협, '우시장 부지매입 논란' 이슈

순창과 정읍이 하나로 통합된 순정축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 조합장에게 2명의 전직 임원들이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치열한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기호 1번 여수현(54)후보는 전 순정축협 이사를 역임한 경험이 있고 기호 2번 남상국(54)후보는 전직 순정축협 감사를 지냈으며 기호 3번 최기환(55)후보는 현직 조합장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우시장 부지 매입 논란에 대한 조합원들의 입장과 의견이 어떻게 반영될 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 농가들의 소득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공약들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현 후보는 한우 소득 증대 암소 혈통우량사업 및 명품 송아지 나눔환원사업, 조합의 위탁 우 사업에 대한 전면 개선, 순창과 정읍지역 축종 축산 단체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이어 남상국 후보는 TMF사료값 20%인하,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건강 장수대학과 교양 취미교실 운영 등을 내놓았다.

 

또 최기환 후보는 이용고배당금액을 연도 중 사료값 인하에 반영, 순창지역에 한우 명품관 신축, 한우헬퍼사업(한우도우미) 추진, 조합원자녀 장학금제도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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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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