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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엉겅퀴·독활·옻, 건강식품 명품화"

전북도 육성사업에 선정

전북도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정한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육성사업’에 임실군의 엉겅퀴와 독활, 옻 제품이 선정됐다.

 

전북도가 확정한 이번 선정은 각 시·군의 향토자원중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개별인정 가능성과 지역농업소득 연계성 품목에 대해 식약처가 인정한 제품이다. 특히 선정된 품목은 제품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에 따른 산업화가능성, 사업계획에 대한 장래성 등을 심도있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그동안 축산과 낙농분야를 통해 ‘임실N치즈’브랜드를 개발, 치즈산업 육성에 주력했으나 경종농업분야에서 특출한 작목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임실엉겅퀴와 독활, 옻 등의 작목이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 전북도의 향토건강식품명품화 공모에 참여, 결실을 맺은 것.

 

이같은 결과에는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에도 부응, 희망농업을 주창한 임실농업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6년간에 걸쳐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선정 작목은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 농가소득은 물론 체험관광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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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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