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국 설명회 등 추진
남원시가 선제적 마케팅으로 올해 5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학여행단, 열차 관광객, 중국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광한루원∼요천∼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시내권 관광, 지리산과 접목하는 체류형 관광 패러다임을 개척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의 눈높에에 맞는 숙박 환경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나석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관광홍보사절단의 중국 설명회, 여행업체와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중국 기업가 네트워크 구축, 국내 1만여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수학여행 홍보,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볼거리 조성,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도권역 여행센터와 협약, 철도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 개최 등도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꼭 찾아오는 필수 코스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는 올해 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5월 가정의달과 봄 관광주간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며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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