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을 관통하는 국가하천인 요천 및 섬진강 구간의 유지보수를 위한 7억8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국가하천을 이용하는 시민 및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지보수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지보수사업은 이백면 내동리에서 금지면까지 17.9㎞의 요천 구간, 금지면에서 대강면까지 21㎞의 섬진강 구역에서 자전거길 및 제방 유지관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요천에서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섬진강 자전거길 등을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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