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순창농협 이대식조합장과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김판열지부장, 고향주부모임 박미숙 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블루베리 수확을 도왔다.
특히 남계지점에서는 지난 19일 격리됐던 장덕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 지점을 내방한 장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음료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문지점장은 “그동안 격리된 상항때문에 주민들을 찾아 뵙지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일손을 돕고 노고를 위로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