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원활한 도로배수를 통한 운전자 안전확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우기철 도로배수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도로측구 토사준설 및 부유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지방도 8개 102km, 군도 12개노선 134km를 중심으로 농어촌도로 254개 노선 601km 구간에 대해서도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설행정 황정만 계장은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며 “혹시 도로주변의 원활하지 못한 배수로 인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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