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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기센터 "사과·포도 6차 산업화"

▲ 이환주 남원시장이 포도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수)는 고랭지 사과·포도를 대상으로 1차 산업 생산기반 조성, 2차 산업 가공, 3차 산업 체험· 판매로 이어지는 6차 산업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특성화를 위해 지역협의체를 운영, 품질 향상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포도, 사과 농업인에게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 확대 추진,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고랭지에 사과 신품종 및 농촌진흥청 육성품종 재배, 포도 개폐시설 및 2중 비가림 재배, 고품질 사과 정형과 생산, 조류 피해 방지 시설재배, 사과 수확 체험, 견학 농장 운영,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 선진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한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과 수량증대, 품질향상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가 시킬 수 있는 6차 산업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랭지 사과, 포도 탑프루트 사업 성공에 이어 2내년까지 생산 기반조성과 포도·사과 가공시설 사업을 실시해 지리산권 고랭지 과수를 6차 산업화 단지로 모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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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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