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했다.
귀농학교에서는 선도농가 탐방과 문화체험, 주요 관광지 견학, 귀농·귀촌 정책설명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포도, 사과농장 탐방 및 곤달비 재배농가, 염소 사육농가, 딸기 고설하우스를 견학하고, 귀농 멘토와의 그룹별 대화시간을 통해 귀농 초기에 겪는 거주 및 영농문제, 지역민과 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교육생들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삶터를 방문해 조성부터 입주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소규모 삶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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