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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발전 종합대상' 수상

한국언론인연합회

▲ 지난 8일 한국언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왼쪽)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주최,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민선 5기부터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낸것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정읍시에 따르면 3대 국가출연 연구기관인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한 R&D 사업 기반구축에 주력했고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또 이를 토대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7월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정읍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인근 자치단체간 협업행정을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1년부터 고창, 부안과의 관광. 인사교류와 3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서남권 광역 화장장 건립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서남권 광역 화장장 건립사업은 가장 모범적인 자치단체 협력사업이자 님비시설 추진과 관련한 민원 해결의 성공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 시장은 또 이들 자치단체와 전국 최초로 ‘전북 서남부 도·농연계 생활권’을 구성 지역행복생활권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나서 3년(2013∼2015) 연속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연계협력사업 및 선도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월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업무추진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고, 8월에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중 오순도순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분야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정읍시민과 전북 서남부권 주민의 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동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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