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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에 복지포인트'…진안군 부당업무 48건 적발

전북도는 최근 진안군에 대한 감사를 벌여 총 48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해 11억원을 회수·추징·환급토록 재산상 처분 조치했다.

 관련 공무원 1명은 징계, 15명을 훈계처분토록 했다.

 감사결과 진안군은 2013∼2015년 공무원 신분이 소멸한 퇴직자 등에게 환수해야 할 700여만원의 복지포인트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숲 가꾸기·풀베기사업 등 총 30건(계약금액 66억원)에 대해 일반 경쟁을 하지 않고 특정인과 수의계약을 하기도 했다.

 또 조경에 필요한 흙을 인근 2㎞ 이내에서 확보할 수 있는데도 20㎞가 넘는 곳에서 반입하는 것으로 설계해 예산 8천800여만원을 낭비하는 등 부적절하게 일 처리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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