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N치즈 요리개발 성과보고회’가 지난 24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민 군수와 (사)임실치즈음식문화원구원, 향토산업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N치즈요리개발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에 걸쳐 임실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개발과 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원(회장 서인순)이 마련한 이날 보고회는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즈케이크와 치즈번, 테이크아웃형 제과제빵 등 12개 품목이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품목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치즈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제품들로써 향후 상품화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심군수는 “성과보고회가 음식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치즈요리 개발을 통해 임실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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