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종(국민의당)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들은 생생한 소리를 ‘공약트리’로 만들어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표한 ‘공약실명제’와 관련해 설 민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약트리로 제작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남원시내권과 농촌지역, 순창지역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를 통해 △남원 향토집 단지구성 분양을 통한 귀농귀촌인 유치 △요천 참게 잡이 축제 △육모정 국립공원 활성화 △노인일자리를 통한 생활문화유산 보존사업 △산내면 한지산업 단지화 △주천면 남원칼 육성 △대강면 삼베·부채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정책사업으로 제안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젊고 참신한 후보답게 주민의견을 ‘공약트리’로 만들어 관리하고,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집중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행복돼지 저금통’을 제작, 선거운동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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