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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자원보호 다짐

산불진화대원 등 150명 참석

▲ 2일 무주 전통문화의 집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이 2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기술지도원의 강의를 들은 후 결의문과 각 사업장별 운영지침 등을 공유했다.

 

결의문에는 △산물수집 활용과 경제난 극복에 협력할 것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서 울창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50여 명의 산림분야 근로자들은 올해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숲 가꾸기 자원 조사단 △도시녹지관리원 △병해충 예찰 방재단 △숲 해설가 △임도관리원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 △가로수 관리단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9개 산림분야에서 산물수집 확대와 산불제로화 등 산림보호와 관련한 일을 하게 된다.

 

참석 근로자들은 “우리 군의 최대 자산을 가꾸고 지키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됐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우리 무주가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고지로서의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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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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