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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단에 행복주택 짓는다

전용면적 45㎡이하 300세대 규모 건립

▲ 행복주택 건립 부지로 확정된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전경.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행복주택 건립이 확정됐다.

 

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에서 전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이 선정됐다.

 

행복주택은 LH 소유 공동주택 부지 2만8710㎡에 300호(전용면적 45㎡이하)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600호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임대주택 390호(전용면적 60㎡이하)와 함께 최대 990호 규모의 혼합 배치형태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건립부지는 정읍시가지와 7km 거리에 위치하고 호남고속도로및 서해안고속도로, 국도1호선과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KTX 정읍역과도 10분거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산업단지 입주기업 과 연구·교육기관 근로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주 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며 3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와 입주예정인 철도특화단지 내 (주)다원시스와 협력업체들에게도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

 

또 주변 시세 보다 20 ~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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