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2-20 17:00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일반기사

초혼 연령 늦어지고 50·60대 재혼 급증 전북지역 최근 15년새

지난 15년 사이 전북지역 평균 초혼 연령은 3세 이상 늦어지고, 50~60대의 재혼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연구원은 12일 2000년과 2015년의 전북 혼인 구조와 유형에 대해 분석한 ‘전북 인포그래픽스’ 1호를 발간했다.

 

2000~2015년 사이 전북 혼인 형태를 보면 초혼 비중은 81.1%에서 74.6%로 감소한 반면 재혼 비중은 18.9%에서 25.4%로 증가했다. 평균 초혼은 남성이 28.8세에서 32.6세, 여성이 25.7세에서 29.4세로 늦어졌다.

 

재혼은 50대와 60대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50~60대 남성의 재혼 비율은 18.5%에서 50.0%로 31.5%p, 50~60대 여성의 재혼 비율은 7.4%에서 24.2%로 16.8%p 증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