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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80억 투입 주거환경 개선 등 추진…시민 삶의 질 향상 주력

정읍시가 건축행정 내실화및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 건축과(과장 임병택)에 따르면 올해 건축분야에 80억원을 투입, 불우계층과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소득계층 간 삶의 질 만족도 격차 해소에 나선다.

 

먼저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100동의 주택개량과 함께 102동의 방치된 빈 집 정비사업과 빈집 활용 반 값 임대사업(2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관외 거주자가 귀농 귀촌할 경우 주택개량 사업자로 선정, 주택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19일 산외면 평사리(노은, 운전, 평사마을)에서 ‘새뜰마을사업’기공식을 갖는다.

 

주택과 마을안길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 안전 등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쉼터 조성 등 경관시설과 어울림마당과 재활용 집하장 등 공공이용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 정비사업은 5년간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 시에서 빈 집을 철거해 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개소(37대)에 대해 추진했고, 올해는 동 지역 빈 집 2~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더불어 무질서한 건축행위 단속을 통한 법질서 확립과 함께 위반 건축물 사전 예방을 나서는데 상반기 점검대상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 까지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이다.

 

자활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및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및 보수사업도 추진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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