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임실군은 물놀이 안전 부주의사고에 대비, 안전전담팀 구성에 이어 위험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은 또 임실119안전센터와 임실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 부주의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다음달까지 운영될 안전전담팀은 12개 읍·면과의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주민위주의 자율방재단 등을 투입,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일에는 임실119안전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명구조 요령과 장비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위험 계곡이나 하천, 저수지 등에는 구명환과 구명조끼, 위험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요원도 상시 배치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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