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4시 41분께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봉동초등학교 3층 영어전담실에서 화재가 발생, 교실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88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 내 선풍기 전선 단락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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