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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장품산업 육성 성과 주목

김일재 행정부지사 방문

▲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0일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격업소의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가 20일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를 방문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화장품CGMP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척박한 여건 속에서 시작한 남원시 화장품산업 육성정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6일 남원시·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의 업무협약 체결해 지난달 25일 제너럴바이오(주)의 화장품생산시설과 R&D센터를 준공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주)하이솔(대표 박이경)이 공동으로 신청한 연구개발과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또 남원시에서 구축한 남원 화장품생산시설(원스킨화장품(주) 수탁 운영)은 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격업소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25일에도 정무부지사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등 전북도 관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시는 화장품산업을 비롯한 바이오뷰티산업에 도가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화장품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은 전북도가 설립허가를 해줘 설립됐고 남원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에도 전북도의 지원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전북도 고위공무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한 것은 남원시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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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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