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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서부권 지방상수도 급수 확대 59억 투입

강진·청웅·덕치면 등 지역 주민 5000명 혜택 / 2018년말 배수지·가압장 설치 공사완료 예정

▲ 지난 10월부터 임실군 강진면 등 3개 지역에서 지방상수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실군은 수해나 가뭄피해, 수질오염 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서부권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59억원을 투입한다.

 

서부권 지방상수도는 강진과 청웅, 덕치면 등 3개 지역으로서 이곳은 섬진강 하류지역에 위치, 강진정수장을 통해 하천수를 이용해 왔다.

 

지난 10월부터 추진된 이곳 지방상수도 공사는 국비 41억원과 군비 18억원으로 진행되며 완료시기는 2018년 12월로 예정됐다.

 

사업계획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 간이상수도를 대상으로 배수관로 21.5㎞와 배수지 1개소, 5개소의 가압장 설치 등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 부족과 오염된 식수를 이용했던 5000여 명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도 산간오지 마을에 대한 상수도 공급이 미해결로 남아있다”며 “생활용수 공급이 안된 나머지 지역도 빠른 시간에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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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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