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20만 명대에 그쳤고 청년실업률은 10월 기준 외환위기 여파로 몸살을 앓던 1999년 수준까지 치솟았다.
전체 실업률은 10월 기준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10월 취업자는 2657만7000명으로1년 전보다 27만8000명 늘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 7월 49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이후 4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감소 폭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특히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감소 폭은 2009년 9월 11만8000명 이후 가장 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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