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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 역사 벽화로 만난다

군, 전북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 / 성가리 옛 치즈공장 일대 12월까지 조성

▲ ‘임실치즈이야기 벽화’가 다음 달까지 옛 임실치즈공장 주변에 조성되는 가운데, ‘디자인 우리동네’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임실 치즈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기 위한 ‘임실치즈이야기 벽화’가 옛 임실치즈 공장 주변을 대상으로 조성된다.

 

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문화관광 공간재창조사업의 ‘꿈에 본 내 고향’에 임실군이 선정, 추진됐다.

 

‘디자인 우리동네(대표 신주한)’가 사업을 진행하는 벽화 조성사업은 오는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펼쳐진다.

 

벽화에는 임실치즈의 산증인인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벤테스)가 임실성당에 부임해 주민들과 함께 치즈를 만들었던 일련의 과정이 그려진다.

 

임실읍 성가리에 위치한 옛 치즈공장 터와 숙성실로 사용했던 토굴 주변의 담장에는 지 신부와 주민들의 모습도 새겨진다.

 

또 이곳에는 전시실과 휴게공간으로 복원하는 ‘임실치즈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이달중 착공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치즈테마파크와 연계해 임실의 새 명소로 자리할 것”이라며“사랑받는 쉼터가 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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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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