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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권역 급수구역 확장

군, 2019년까지 86억원 투입

가뭄 등에 따른 제한급수로 고충을 겪었던 임실군 오수권역에 오는 2019년까지 86억원을 투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추진된다.

 

28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이같은 문제점을 수년전부터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받았다는 것.

 

지방상수도 오수권역은 성수와 지사, 삼계면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장수군 번암면의 동화댐광역상수도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남원시까지의 농업과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있어 이 일대에 가뭄이 들면 상시적인 제한급수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임실군은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로 22.7㎞와 배수지 1개소, 가압장 5개소 등 마을안길을 확장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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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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