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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고속도 사망사고 0건

교통 사망사고가 잦아 ‘죽음의 도로’로 불렸던 광주∼대구고속도로(전 88고속도로)가 확장 개통하고 1년간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작년 12월 22일 4차로로 확장 개통하고 1년간 교통량이 늘었음에도 사망사고는 0건을 기록했다.

 

확장 전인 작년 한 해에는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부상자 역시 작년 42명에서 올해 27명으로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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