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8:1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서울 광화문 광장서 무주세계태권도대회 성공 기원 행사

19일 D-100일…군민 300여명 상경 / 태권도 퍼포먼스·공연 등 붐 조성 역점

▲ 태권도 공연 모습.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100일 앞두고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태권한마당 행사가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 공식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총 6개의 부스로 마련되는 역사관(전시)에서는 국기 태권도의 기원과 유래, 세계대회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태권도체험관(7개 부스)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댄스를 배우는 것을 비롯해 올림픽태권도경기용 전자호구와 보호장비 착용, 가상시설을 활용한 겨루기와 격파, 그리고 게임형 수련시설을 체험해볼 수 있다.

 

2개 구역(메인무대와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는 관람관에서는 어린이 시범단과 함께 하는 태권댄스 교육을 비롯해 플래시몹, K타이거즈가 펼치는 태권도퍼포먼스, 전주기접놀이, 도립국악원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1시 45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성공기원 메시지 공유와 홍보위촉, 태권도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개최된다.

 

태권한마당 개최를 앞두고 황정수 무주군수는 “D-100일, 이제는 정말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실감이 난다”며 “무주가 개최지인 만큼 완벽한 손님맞이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 마무리까지 군민 모두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D-100 태권한마당 행사에는 개최지 주민들의 열의를 보여주기 위해 무주군민 300여 명도 상경한다.

 

무주군민들은 그동안 무주군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태권도 붐 조성과 태권도원 홍보에 주력해왔으며 무주대회 유치 후에는 군민역량교육에 참여해 친절, 서비스, 위생, 청결마인드를 강화하고 각 마을과 업소개선, 메뉴개발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