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장비 구입·물리치료실 개설 등 의료서비스 개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임실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규 의료장비 구입 등 의료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심민 군수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물리치료실 의료서비스 개선사업도 활발히 추진, 공약이행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군은 올들어 최신 물리치료 장비인 체외충격파치료기와 간섭파전류치료기, CPM(전동식정형운동장치) 등을 주민건강 향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신속한 물리치료를 위해 전문 물리치료사 2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4월부터 10월까지는 진료시간도 30분을 앞당긴다.
이에 앞서 군은 보건의료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상담공간 확장과 도수치료실 및 개별치료 칸막이, 온열침대 등 다양한 시설도 보강중에 있다.
이와 함께 원거리 주민의 편익을 위해 버스터미널에서 의료원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의료원 이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진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개설,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신평면과 운암면에도 물리치료실이 개설된다.
이처럼 군이 물리치료 개선사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층인 데다 노약자인 까닭에 이들의 편익증진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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