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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01:39
(Tue)
기념식에선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헌장낭독 등이 실시됐고 어울 한마당이 이어졌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장애인 장기자랑이 펼쳐진 어울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아인협회 이용원 진안군지부장은 “장애인의 날은 차별의 벽을 넘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소망을 담은 날이다. 이 날이 장애인의 권익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당하는 이들이 많다. 편견을 허물어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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