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남성 육아휴직자는 2129명으로 작년 동기의 1381명보다 54.2% 늘어났고, 전체 육아휴직자 2만 935명 가운데 남성비율은 10.2%에 이르렀다.
특히 작년 3월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6.5%였던 점을 고려하면 무려 3.7%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이 추세 대로라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10%대를 무난히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8만9795명 가운데 남성은 8.5%인 7167명에 불과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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