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19일 부안여고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17기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부안군협의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관과 역사관,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영식 부안군 협의회장은 “통일미래세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 제고 및 올바른 통일관 함양에 앞장설 수 있도록 청소년 스스로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통일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기회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남 부안여고 교장은 “남과북이 하나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통일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은 부안여고 2학년 김문정·손지연 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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