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연맹 명칭 WTF서 WT로 변경

기존 이름 비속어 연상 이유

세계태권도연맹의 영문 이름인 WTF(World Taekwondo Federation)가 WT(World Taekwondo)로 바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지난 23일 무주에서 총회를 열고 연맹 명칭을 ‘세계태권도(WT)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1973년 창립 이후 계속해서 써온 이름을 갑자기 바꾼 배경에는 영문 약자 이니셜인 WTF가 영어권에서 흔히 쓰이는 비속어(What The F**k)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시범공연을 펼치는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도 영문 약칭이 신경 쓰였다는 설명이다.

무주 태권도원=김성중 기자

관련기사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한국 심재영·김태훈, 나란히 금빛 발차기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태권도 성지 무주, 지구촌 무술혼을 품다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문재인 대통령 "통합·화해의 땅 무주서 남북·세계 하나로"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문 대통령 한달새 2번…"전북 친구 되겠다" 의지 피력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새 정부 남북한 민간 교류 물꼬 전북에서 트다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 조정원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금메달 주인공은 바로 나" 신경전 팽팽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또 하나의 출전국 ITF 시범단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이리역 폭발사고 48주기, 소년의 눈으로 익산을 되짚어 본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