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원은“임실군의 재정자립도는 도내 최하위인 7.06%에 불과하다”며“집행부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방교부세나 보조금 등 국·도비에 의존하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농촌의 활력을 도모키 위해 추진중인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이 도내에서는 임실군이 유일하게 중도에 그만둘 위기에 처했다고 질타했다.
진의원은“2015년에 삼계박사골마을이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나 사업부지를 확보치 못해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며 개탄했다.
또 같은 해 11월 강진면 옥정마을과 2016년 성수면 당당마을의 경우도 사업이 중단됐다며 집행부의 사업에 대한 대책 의지를 밝힐 것을 추궁했다.
진의원은“담당부서는 향후대책 수립으로 최선의 노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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