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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복숭아 팔아주기 운동 전개

▲ 정읍농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정읍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지난달27일부터 이달6일까지 복숭아 출하시기에 맞춰 정읍농가들이 생산한 정읍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읍복숭아 시식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농협고양유통센터, 창동유통센터, 익산원협 하나로마트 등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 정읍복숭아는 정읍농협 복숭아 작목반(작목반원 56명)에서 생산 된 것으로 생산농가의 이력사항을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1박스당 평균 2만2000원에 7000여상자로 총 1억50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특히 대도시 인근에서 호응도가 높아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주문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남영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무더위 속에서도 작목반 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복숭아가 제가격을 받으면서도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도 복숭아작목반에 더 많은 생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 할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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