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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허브밸리, 과학 접목한 체험관광 메카로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 / 식물원·토피아관 구성 / 가을향기체험행사 진행 / 내년에 호텔도 문 열어

▲ 지난 14일 열린 남원 지리산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원 지리산허브밸리가 과학을 접목한 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는 지난 14일 지리산허브밸리에 위치한 허브사이언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허브사이언스센터는 연면적 6483㎡에 허브식물원과 토피아관으로 구성돼 있다.

 

토피아관 내에는 허브홍보관, 허브DIY체험장, 허브제품판매장, 열린연구실 등이 조성돼 개관과 함께 지리산 가을 향기체험행사를 마련해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리산 가을 향기체험행사에는 (주)엔이에스티 남원과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 허브가공업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허브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2005년 정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된 지리산허브밸리는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 축제 등이 어우러지는 6차 산업의 롤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지리산 운봉 바래봉 중턱 72만여㎡ 부지에 지리산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테마파크, 허브가공단지, 허브경관농업지구 등의 기반조성을 해 왔다.

 

지리산허브밸리는 다양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찾아오는 체험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주)엔이에스티 남원은 현재 건립 중인 허브산업관과 호텔을 조기에 완공해 내년에 개관할 계획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은 과학을 접목한 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리산허브밸리에 추진되고 있는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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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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